Champagne Emmanuel Brochet는 현재 샴페인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생산자 입니다. 샴페인 하우스들의 전쟁터로 불리우는 뉴욕에서도 떠오르는 신성이기도 합니다.

Brochet 패밀리가 자리 잡고 있는 Villers-aux-Noeuds 마을은 Reims의 북쪽에 인접해 있으며 Montagne de Reims와 Petite Montagne의 서쪽 경사면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Brochet 패밀리는 Le Mont Benoit에 위치한 2.5 헥타르의 포도 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37%의 피노 뫼니에와 30%의 샤르도네 그리고 23%의 피노 누아가 심어져 있으며 나머지 10%는 기타 포도 품종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Emmanuel Brochet는 2002년부터 제초제와 살충제의 사용을 모두 중지하였으며 2005년부터는 모든 화학 물질의 사용을 멈췄다.

그리고 현재 그의 포도 나무와 포도 밭을 모두 유기농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2008년 Ecocert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습니다.

사실 Brochet 가문은 이 포도 밭을 가족 대대로 소유하고 있었지만 1997년에 처음으로 와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였으며 비로소 2002년부터 와인의 병입을 시작했습니다.

Emmanuel Brochet의 와인들은 다른 와이너리들에 비해 극도로 수확량을 줄이는 일은 하지는 않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너무 낮을 경우 와인의 균형이 무너지며 신선함이 모자란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확 전 잠재 알코올 도수가 10도를 넘을 경우에만 수확을 진행하며 절대 가당은 하지 않는데 바로 가당이 와인이 지닌 순수한 아로마를 변화 시킬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2005년부터는 배럴을 사용해 발효를 하고 있으며 수확이 이루어진 후 24~30시간내에 발효하고 있습니다. 가장 조화롭고 좋은 주스를 얻을 수 있기에 되도록 그의 샴페인은 첫번째 주스만을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샴페인 엠마뉴엘 브로쉐의 와인들은 전체적으로 매우 섬세하면서도 아주 잘 잡힌 균형감이 돋보이며 신선한 과일 캐릭터를 잘 표현해냅니다.

그리고 거기에 풍성한 미네랄리티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그가 소유한 Le Mont Benoit가 지닌 떼루아의 특징들을 잘 나타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