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Cohen은 랑그독 지역의 젊은 와인메이커로 몽펠리에 뒤쪽에 위치한 Herault 출신입니다. 그의 와이너리는 Les Vignes d'Olivier라 불리며 놀라울 정도로 향기로운 로제 와인과 흥미있는 레드와인 몇 종류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Olivier가 세간에 알려진 것은 유명한 자연주의 와인메이커 Jean Foillard의 아들 Alex 때문이었습니다. Olivier는 처음부터 와인을 만들지 않았고 와인을 팔던 사람이었습니다. Nice에서 자연주의 와인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와인 바 La Part des Anges와 근처 Ninivore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업무상의 경로를 통해 알게 된 자연주의 와인에 매료되었고, 자신이 직접 와인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한때 코르시카에 가서 스타 와인메이커인 앙투완 아레나와 함께 일을 했으며, 이어서 마콩의 대표적인 와인메이커인 Domaine Valett, 루시옹의 Frederick Rivaton과 함께 일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코르나스의 전설의 와인메이커 Tierry Allemand와 도 함께 일을 했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농경관리 전문학위를 취득한 바 있는 Olivier는 특히 떼우라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뛰어난 자연주의 와인메이커들과의 경험을 토대로 결국 2014년 랑그독에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rgelliers에 있는 Mas Genista 와이너리 주인이 농삿일에서 손을 떼면서 그의 농장을 내놓았고 그가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포도원은 다양한 경사면을 가지면서도 독특한 떼루아를 지닌 매우 흥미로운 토양 구조를 지닌 땅으로 Olivier가 바라던 그런 포도밭이었습니다. 비교적 잘 관리되어온 이 포도밭의 이름은 Les Vignes d'Olivier로 바꾸고, 포도 재배과정에서 일체의 농약이나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양조과정 중에서도 철저한 자연주의 철학을 관철시킨 와인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떼루아에 충실하고, 포도나무들이 주변 생태계와 공존하며 땅속의 미생물들이 포도뿌리와 공생하는 관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확량은 헥타르당 30헥토리터로 제한한 결과 그의 메를로, 시라, 그르나슈와 까리냥 포도는 완벽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