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 Bouche
사슴 고기
소고기 요리
와이너리는 나파 컬트를 넘어 전 세계 와인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와인메이커이자 ‘나파 밸리의 여왕’, ‘진정한 와인업계의 퍼스트 레이디’라 불리는 Heidi Barrett가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녀는 와인 양조 집안에서 태어나 UC 데이비스에서 와인 양조학을 전공한 하이디 바렛은 여러 유명 빈야드에서 인턴십을 거친 후 1983년 스물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뷸러 빈야드에서 와인 양조를 시작했습니다.
1988년 뷸러 빈야드를 떠난 후 1996년까지 댈러 밸 빈야드에서 와인을 양조하며 그녀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는데 로버트 파커에게 2회 100점 만점을 받은 전설적인 마야 와인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1992년부터는 그녀의 손을 거쳐 전설의 와인으로 인정받은 스크리밍 이글이 탄생되는데 1992년 빈티지 역시 로버트 파커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그녀는 일약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미국 와인학 선구자이자 그녀의 아버지 리처드 패터슨과 샤토 몬텔레나의 와인메이커이자 남편인 보 바렛은 동지적 후원자로 온전히 그녀의 양조 철학을 실현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1994년 직접 소유한 와인너리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탄생된 La Sirena 와이너리에서 와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에는 오랜 친구인 존 슈워츠와 아뮤즈 부셰 와이너리를 탄생시켰습니다. ‘나파의 샤토 페트뤼스’로 불리는 아뮤즈 부셰는 멜롯을 주 품종으로 하는 보르도 뽀므롤 스타일의 모던 컬트 와인입니다.
보르도에 샤토 페트뤼스가 있다면 미국에는 아뮤즈 부셰가 있다고 자부할 만큼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매년 미국 유명 현대미술 아티스트의 작품을 레이블로 만들어 출시하고 있어 세계적인 와인 컬렉터들의 첫 번째 수집 목록이 되고 있습니다.
또 그녀는 빈야드 매니저에게 빈야드 관리를 전적으로 맡기고 신임하며 포도 재배 과정 자체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 와인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수확 일자만큼은 정확하게 본인이 컨트롤합니다.
비교적 당도가 높지 않은, 적당히 숙성된 시점을 선호하는데 이는 그녀가 정교한 프랑스 와인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디 바렛이 추구하는 가장 특별한 양조 방식 중 하나는 와인이 완벽하게 드라이해지기 전 부드럽게 압착하는 방식입니다.
포도 자체가 갖고 있는 본연의 순수하고 깨끗한 풍미가 탄닌감이 높아지기 전 와인에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녹아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드럽게 압착해 포도씨, 탄닌감의 거친 미감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와인에 긴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살아 있는 전설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탄생시킨 와인은 완벽함을 넘어, 지금도 더욱 높은 가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와인그래프는 국세청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에 따라 주류의 전자상거래 행위를 하지 않으며 각 상품은 판매자에게 직접 예약하신 후 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제공처 또는 와인그래프에 있으며 이를 무단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Winegrap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