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rn Clarke은 6대째 바로사 밸리에서 포도재배 및 와인양조 관련업에 종사하며 집안의 전통을 잇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이 가문은‘바로사 밸리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와인을 만들자’라는 하나의 목표와 신념을 바탕으로 늘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현재 쏜 클락 가문은 바로사 와인산지에 4곳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Mount Crawford, St. Kitts, Milton Park, kabininge가 바로 쏜 클락 소유의 와이너리입니다.

가장 먼저 마운트 크로포드는 품질 좋은 Terra Barossa Riesling, Chardonnay, Pinot Gris를 이용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합니다.

두 번째 포도원인 세인트 키트는 서늘한 기후와 적은 강수량의 지역으로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의 섬세하고 까다로운 기후는 사실상포도를 재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배환경에도 불구하고 쏜 클락 사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을 활용해 강렬함과 조화로운 산도를 지닌 품격 있는 레드 와인을 생산해냅니다.

Angastone과 keyneton 지역 사이에 위치한 밀튼 팍은 쏜 클락의 세 번째 포도원으로 쉬라즈, 카베르네 소비뇽, 쁘띠 베르도와 메를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레드 와인으로 그 맛이 일품입니다. 바로사 산맥의 서쪽에 위치한 네 번째 포도원 캐비닌지는 쏜 클락의 가장 유명한 최고급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쏜 클락 가문은 고품질의 많은 와인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수많은 와인평론가들과 전 세계의 수입상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Shotfire 시리즈는 두터운 소비자층을 형성한 인기 제품입니다.

이 밖에도 빈티지가 좋은 해에만 소량 생산하는 Shotfire Cuvee는 약 3천 종의 와인이 출품된 2006 호주 아들레이드 와인쇼에서 블렌딩 레드 와인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샷파이어 못지않은 명성과 인기를 가진 쏜 클락의 또 하나의 야심작, William Randell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와인에 사용되는 포도의 대부분은 Tanuda 인근 캐비닌지 주거지 주변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이곳에서 가지치기를 통하여 생산량을 제한하고 햇빛을 잘 받아 충분한 양분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철사 지지대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샷파이어 쉬라즈 2005년산의 배럴 테이스팅 때 로버트 파커가“내일 이 와인으로 한 잔 하자”고 했다는 일화가 남아있을 정도로 그 퀄리티는 이미 인정 받았으며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어 호주의 우수한 와이너리로서 각광을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