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E (Legend Vineyard Exclusive)
Cabernet Sauvignon | 카베르네 소비뇽
만생종으로 블랙베리, 파프리카, 삼나무, 초콜릿과 바닐라 풍미의 타닌이 풍부한 레드 품종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페어링을 보여주는 Signature Series로, 풍부한 체리의 향이 폭발적으로 다가 옵니다. 타닌과 과실의 풍미 사시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보이젠베리의 숙성된 향을 선두로 다양한 캐릭터가 뒤를 잇습니다.
구운 체다 풍미 사이로 매력적인 바닐라 향이 느껴지며 피니시에는 감초와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은은하게 퍼지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4개 시상식 에미상, 그래미상, 오스카상, 토니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흑인 남성 팝 아티스트 John Legend, 한국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그가 2015년 런칭한 와인 레이블 LVE는 'Legend Vineyard Exclusive'의 약자입니다.
또한 Love라는 단어를 상기시키는 이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언가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와인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기도 합니다. John Legend는 Napa에 위치한 Raymond Vineyards와 협업해 이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Raymond Vineyards는 프랑스 랭킹 3위의 와인 그룹 Boisset Collection이 소유한 포도밭으로, John Legend는 지인을 통해 Boisset Collection의 오너 Jean-Charles Boisset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 자신만의 와인 레이블을 오랫동안 꿈꿔왔던 John Legend에게 그는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주었고, John Legend와 Jean-Charles Boisset, Raymond Vineyards라는 최고의 삼박자가 합을 이뤄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John Legend는 와인 메이킹을 비롯해 라벨링과 디자인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빛을 발해 와인이 출시되자마자 LVE는 평론가들로부터 연달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와인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6년 와인 전문 매거진 Wine Enthusiast는 뮤지션과 와인의 참신한 만남을 높이 평가해 John Legend와 Jean-Charles Boisset를 'Wine & Culture Award'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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