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미네랄
마리아주
레몬
가성비
허브
풍미
파인애플
시트러스
Fiano | 피아노
색상은 밝은 노란색을 띠며 카모마일, 파인애플, 만다린, 밀짚, 망고와 포멜로의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입에서는 잘 익은 살구, 아몬드, 바질과 꿀의 풍미, 신선한 산도와 미네랄리티가 느껴지며 실키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부드럽게 압착한 포도 즙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발효 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효모찌꺼기와 함께 숙성시켜 병입합니다.
1990년대, 플라네타는 이태리 남부의 토착품종 Fiano로 세계적인 수준의 화이트 와인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2000년 첫 빈티지로 선보였고, 로버트 파커 91+점, 감베로 로쏘 최고 점수인 글라스 3개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금도 이태리 토착품종으로 만든 우수한 화이트 와인의 모범으로 여겨집니다.
<수상경력>
*James Suckling : 92점 (2018)
*James Suckling : 91점 (2015)
*James Suckling : 93점 (2014)
*Wine Advocate : 93점 (2015)
*Wine Advocate : 94점 (2014)
*Decanter World Wine Awards : Silver Medal, 90점 (2014)
Planeta Wines는 1995년 혜성처럼 등장해 전 세계 와인 애호가 및 평론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시칠리아 와인의 현대사를 바꾼 와이너리입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시칠리아는 저렴한 와인을 대량 생산해 벌크로 판매하는 업태가 일반적이었습니다.
스페인 출신으로 시칠리아에서 17대째 살고 있던 플라네타 가문은 시칠리아에서도 우수한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플라네타 샤르도네’를 출시했습니다.
유명 평론가와 전문매체들이 앞다퉈 높은 평가를 매기며 매기며 이에 화답했습니다. 전 세계 와인업계가 시칠리아 와인을 재조명하게 된 계기가 된 것입니다.
플라네타는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비슷비슷한 와인을 대량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6개의 소규모 부티크 와이너리를 두고 각 떼루아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개성 있는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95년, 시칠리아 서쪽 Menfi에서 양조를 시작해 현재는 Noto, Etna, Vittoria, Capo Milazzo 등 시칠리아 다섯 군데의 주요 생산지에서 직접 포도밭을 일구고 와인을 양조합니다.
설립 당시의 모토가 ‘시칠리아 와인의 재조명’이었다면, 현재는 시칠리아 곳곳의 서로 다른 떼루아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플라네타의 와인 스타일은 시칠리아의 기후를 반영하면서도 매끄럽고 섬세한 표현을 하는 우아한 캐릭터를 지향합니다.
모든 포도밭은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너리 외에도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시칠리아를 널리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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