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ernet Sauvignon | 카베르네 소비뇽
만생종으로 블랙베리, 파프리카, 삼나무, 초콜릿과 바닐라 풍미의 타닌이 풍부한 레드 품종
색상은 보랏빛이 감도는 어두운 붉은색을 띠며 체리, 라즈베리, 코코넛과 바닐라의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입에서는 붉은 베리류와 향신료의 풍미, 달콤한 타닌이 느껴지며 부드럽고 깔끔한 피니시로 마무리 됩니다.
Trivento는 1996년에 칠레 Concha y Toro사에 의해 아르헨티나에서 고품격 와인을 생산하는 멘도자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입니다.
첨단 기술과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급격한 성장을 계속하여 현재는 아르헨티나 와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글로벌 와인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트리벤토라는 이름은 3가지의 바람이란 뜻인데, 이는 포도원에 불어오는 세 종류의 바람에서 연유된 것으로 포도에 개성을 갖게 해주는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Polar 바람은 겨울철에 포도원에 불어오는 바람으로 각각의 포도나무 속 깊이에 있는 수액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주며, 또한 새로운 성장을 돕기위해 가지치기할 시기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Zonda 바람은 서쪽에서 몰려오는 따뜻한 바람입니다. 이 따뜻한 바람이 포도원의 사이사이를 통해 지나갑니다.
그 따뜻함이 포도나무를 감싸 휴면상태인 수액에 자극제 역할을 해 줍니다. 세번째 바람인 Sudestada 는 여름에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습하지만 신선한 바람입니다.
이 바람은 타는 듯한 태양으로부터 포도가 쉴 수 있게 해주며, 포도가 지나치게 익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 바람의 열매인 포도는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잘 자라고 잘 익게 됩니다. 이렇게 자연은 포도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입니다.
1997년 이래로 트리벤토는 아르헨티나 특유의 포도 품종인 말벡, 씨라, 보나르다에 대한 생산계획을 개발했습니다.
유럽, 미국, 아시아 전역에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뜨리벤또 브랜드는 세계 88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2번째로 큰 와인 수출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트리벤토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저장고 양조 시설을 확장하였고, 783헥타르에 이르는 7개의 포도원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매우 힘찬 여정을 거치면서, 트리벤토는 아르헨티나 와인산업의 리더의 하나로 인정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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