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의 Rhone Valley 지역의 와인만을 전문 생산하고 명가 폴 자불레는 1834년 앙뚜안 자불레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006년 1월 CFF사가 새 오너가 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패밀리 와이너리의 하나였으며, 지금도 이들의 대부분은 변함없이 와이너리에서 중책을 맡아 탁월함의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론 지방은 로마인에 의해 가장 처음 프랑스에서 포도나무가 심어져 특출한 개성과 뛰어난 품질의 와인이 생산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론 와인은 고전적 깊이와 섬세함에도,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늘이 가려 빛을 보지 못 하다가 20여년 전부터 그 화려한 맛과 긴 수명이 평가 받기 시작했습니다.

폴 자불레는 론 지역을 대표하는 생산자로 이 지역 와인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28 종류의 와인을 전문 생산 판매하고 있는 론의 대사와 같은 명가다.

이들은 포도밭 1 ha당 35 Hectoliter (1 헥토리터 = 100 리터)의 소량의 좋은 포도만을 엄선하여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밑거름을 삼으며, 발효와 침용 과정도 일반적 와인보다 더 오랜 기간 18일에서 24일 정도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더욱 농후한 맛과 풍부한 향을 지닌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 와인전문지 Wine Spectator가 20C 10大 와인의 하나로 선정한 이들의 대표 와인 Hermitage La Chapelle은 Young할 때도 놀랄 만큼 맛들이 잘 배열되어 있습니다.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가죽과 같거나 사냥고기와 같은 풍모를 갖게 되는 와인으로 보르도의 그랑 크뤼 1등급과 줄곧 경쟁할 만큼 훌륭한 와인으로 평가 받고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와인저장고 Vineum(비니엄)은 세계적으로도 최고로 손 꼽을만큼 자연적으로 와인을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동굴형 셀라로 폴 자불레의 새로운 비상을 상징하는 명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