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년 등급 분류에서 3등급으로 분류 된 샤토 지스꾸르는 보르도 마고 지역의 Labard 꼬뮨의 자갈밭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으로 몰수 되기 이전에는 Saint-Simon가문 소유였습니다가 1793년 두 명의 보스톤 출신 미국인 John Gray와 Jonathan Davis가 구입했습니다.

이 후에 소유주가 몇번 바뀌고 1845년 은행가인 페스카토레 백작 (Count de Pescatore)이 영지를 구입하면서 지스꾸르 와인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Pierre Skawinski를 고용하여 포도원을 관리하게 하였는데, 피카윈스키는 당시 19세기 메독 지역의 최고 포도원 관리자로 후에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스꾸르를 50년 간이나 관리하며 지스꾸르가 가장 평판이 좋은 3등급으로 분류되도록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 다음 소유주인 Cruse가문이 소유할 때에도 관리하여 샤토 지스꾸르의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보게 했습니다.

크루스 가문에서 1913년 지스꾸르를 매각한 이후 몇년 간 힘든 시기를 거친 뒤, 1954년 Nicolas Tari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타리는 이전에 알제리아에서 대규모 와인 생산자였는데, 지스꾸르를 매입하여 복원하고 확장하여 메독에서 가장 생산성 높은 와이너리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1976년 당시 샤토 오너이자 그랑 크뤼 협회 회장이었던 피에르 타리는 “파리의 심판” 경연대회에 참석한 11명의 심판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1995년 샤토 지스꾸르의 와인 사업은 Eric Albada Jelgersma에게 매입되었습니다. 400헥터에 가까운 영지에 80헥터 정도에 포도가 심겨져 있습니다.

품종은 약 53% Cabernet Sauvignon, 42% Merlot, 그리고 나머지는 Cabernet Franc 과 Petit Verdot가 심겨져 있습니다.

연간 25,000케이스 생산하며 세컨드와인 La Sirene de Giscours는 10,000케이스 생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