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처(Fetzer)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표 와인중에 하나로, 미국시장 판매량 TOP10 에 들어가는 매우 강력한 와인 브랜드입니다. 멘도시노지역의 NO1. 와이너리이자 캘리포니아 친환경 와인의 선구자이자로, 미국에서뿐만 아닌 전세계에서 사랑받고있습니다.

페처의 역사는 1958년 바니 페처(Barney Fetzer)가 농장을 경영하면서 시작되었고, 실제 와인생산은 10년후인 1968년에 2500케이스의 와인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소규모의 품질와인으로 생산해오다 2세대인 짐 페처(Jim Fetzer)와 존 페처(John Fetzer) 형제에 의해 1981년 부터 대대적으로 와인사업을 시작합니다.

캘리포니아 밸리오크(Valley Oaks)의 450헥타르에 달하는 포도밭을 매입하고, 현대적은 양조장과 셀러 그리고 와인센터를 완비하게됩니다.

주요 재배 포도품종으로는 샤르도네42%, 카베르네 소비뇽 25%, 메를로 14%, 게브르츠트라미 10%, 기타(진판델, 쉬라, 리슬링, 모스카토, 소비뇽블랑, 피노그리등) 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페처의 명성은 이후 1990년대부터 캘리포니아 지역 최초로 친환경으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친환경 와인을 위한 'From Earth to your Table' 라 불리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전 생산체제에서 유기농 및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함하여 불필요한 에너지와 자원을 줄이고, 친환경으로서 보다 건강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3,000평)의 친환경 그린빌딩을 도입하여, 캘리포니아 최초로 100% 태양열과 풍력발전으로 그린에너지를 공급합니다.

Water Filtering Systems 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물소비를 줄였습니다. 이후 Business Ethics Magazine 로부터 친환경와이너리 대상을 수상하며, ISO 9001을 인증받았습니다.

매년 성장하여 미국시장 판매량 TOP10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2006년에는 Wine & Spirits 에서 America's Top Value Winery로 선정되며, 그 명성을 더욱더 드높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