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평균가
안심 스테이크
등심 구이
안심 구이
버섯 샐러드
양갈비 구이
송아지 스테이크
바닐라
가벼운
가성비
고추
과실향
드라이
딸기
신맛
오크
쿰쿰
Pinot Noir | 피노 누아
껍질이 얇고 체리향과 산딸기, 흙향, 버섯과 우아한 산도와 섬세한 과실미의 레드 품종
롱반 피노 누아는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과 중부 해안가의 빈야드로부터 조달한 지역 블렌드로, 선선하면서도 햇살 가득한 기후가 주는 밝은 산도와 붉은 과실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옅은 루비색상으로 코에서 먼저 체리, 딸기의 향기로움과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이후 블랙체리, 자두, 캬라멜 등 진한 풍미가 잇따른다. 피니시는 피노 누아답게 부드럽고 우아하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레드와인입니다.
'긴 헛간'이라는 뜻의 롱반은 농기구를 보관하고 작업을 하는 등 농사를 짓는 이에게 필수적인 곳으로, 농부의 세세한 손길이 닿는 그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 와인명은 캘리포니아의 위대한 농업 유산(agricultural legacy)과 그것을 이룩한 과거 세대에의 감사의 의미입니다.
도시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비싼 값에 치르는 우리는, 한번씩 시골 집에 다녀오면 과일과 채소들을 양껏 가져오곤 합니다. 잘 빠진 포장과 브랜드에 치중하지 않고 내용에 충실한 롱반 와인의 지향점은 이와 닮았습니다.
수수한 외관, 그러나 잔에 따랐을 때 바로 퍼지는 신선함과 만족감. 와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매일 곁에 두고 마시고 싶으면서도 가격부담 없는 와인이 얼마나 큰 행복일까? 이런 생각이 롱반의 시작이었습니다.
카모미의 설립자 겸 와인메이커인 다리오와 스테파노는 와인에 대한 소박하고 진솔한 열정을 담아, 캘리포니아 최고의 가성비 와인으로 201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국내 출시 첫해에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레드(멀롯), 화이트(샤르도네) 모두 대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10만병 이상 판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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