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Giovanni Massolino에 의해 설립된 Massolino는 3대째 이어 오면서 가족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설립자의 손자인 Franco Massolino가 양조 과정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과거 왕립 포도원이었던 Fontanafredda의 본거지였던 북부 피에몬테 랑게 그 중에서도 심장부라 할 수 있는 Serralunga d’Alba에 자리하고 있으며, 20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세라룽가 달바의 토양은 척박하고 사암이 많아 바롤로에서 가장 풀바디한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생산되는 모든 와인은 가족 소유의 밭에서 재배된 포도로만 만들어집니다. 와인의 질은 포도밭과 셀러에서 이행되는 세심한 작업을 통해 유지됩니다. 와인 메이커인 Franco Massolino는 몇몇 크루(Cru)와인에 대해 작은 오크통 사용을 현명하게 도입했습니다. 반면 일반 바롤로는 전통적인 큰 오크통에서 단독으로 숙성시킵니다.

이는 바롤로에 매우 독특한 스타일을 부여하고 와인 전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 디켄터 세계 와인 어워즈’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1980년대에 처음으로 바롤로 크루들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97년 빈티지 비냐 리온다로 전통미가 뛰어난 바롤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든 20헥타르의 농장에 있는 생산 체인(포도밭에서 셀러까지, 포도나무에서 병입까지)을 매 순간 직접 관리합니다. 마쏠리노의 포도밭은 4개의 지역으로 나눌 수 있고, 이 중 Margheria, Parafada, Vigna Rionda 3곳이 Cru 포도밭입니다. 이 포도밭들은 세라룽가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포도밭들입니다.

이 중 비냐 리온다 포도밭은 가장 훌륭한 위치에 있는 밭 중에 하나로 그들이 포도밭을 사기로 결정했을 때 더 큰 포도밭 대신 이 비냐 리온다 밭을 선택했습니다. 이 포도밭들에서 장기 숙성에 적정한 훌륭하고 진한 바롤로 와인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