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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ache | 그르나슈
산도가 낮고, 자두, 코코아, 스파이시, 허브와 잘 익은 달콤한 과일향을 가진 레드 품종
색상은 보랏빛을 띠는 와인으로 진한 과일 향과 함께 약간의 감초의 향이 느껴집니다. 입안에서 파워풀한 과일 맛과 부드럽게 정돈된 타닌이 균형감을 이루며 우아한 여운을 남겨줍니다.
평균 40년 된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천천히 침용하는 전통 방식으로 양조했으며 2년간 오크 숙성했습니다. 부드러운 풍미를 강조하기 위해 새 오크의 비율은 50%로 한정합니다.
<수상경력>
*Robert Parker : 91점 (2010)
*Robert Parker : 88-91점 (2011)
*Robert Parker : 92-94점 (2016)
*Korea Wine Challenge 2015 : 은메달 (2011)
*Korea Wine Challenge 2017 : 은메달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2016 : 구대륙 레드 와인 대상
오늘날 프랑스 론 최고의 생산자로 꼽힙니다. 1946년 에띠엔 기갈(Etienne Guigal)이 꼬뜨 로띠의 오래된 마을 앙퓌(Ampui)에 와이너리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건강 상의 이유로 1961년 자신의 아들 마르셀 기갈(Marcel Guigal)에게 물려주기 전까지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포도밭과 양조장을 돌아보며 와인을 체크하곤 했습니다.
현재 마르셀 기갈이 경영총괄을, 그의 아들 필립 기갈(Philippe Guigal)이 와인메이킹을 도맡고 있으며, 특히 마르셀 기갈은 꼬뜨 로띠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사람으로 영국의 와인전문지 <Decanter> 선정 ‘2006년 올해의 인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론 최고의 명성을 가진 생산자답게 북부 론에서 남부 론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품질향상 노력의 일환으로 직접 오크통 제작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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