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ahonda의 역사는 최초설립자 D.Pedro Candela가 도자기를 굽던 조그만 포도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는 지금은 모두 포도밭으로 바뀌어 거대한 와인생산 지역으로 형성되었습니다.

1925년, Antonio Candela Garcia는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예끌라 지역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와이너리를 경영하기 시작했습니다.

60년대 이후에는 와이너리의 확장과 더불어 전통적인 포도 양조 방식과 현대적인 자동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저장(숙성)방식 또한 기존의 목재저장창고에서 스테인레스 탱크와 프랑스&미국산 오크 배럴을 혼합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라온다 와이너리의 미래를 전환시킨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는 90년대, Candela 가문의 3세대때 이루어졌습니다. 선조들의 전통적 양조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적 양조시스템으로 시설을 증축했습니다.

또한, 모던한 와이너리 건축물완성, 새로운 레이블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바라온다의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는 광범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지역의 또 다른 와인 명가 'Bodegas Antonio Candela e Hijos S.l'를 인수하여 그들의 정교하고 품격 높은 와인 양조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우수한 와인만을 생산하고자 하는 바라온다 와이너리의 열망은 2005년, 'Bodegas Senorio de Barahonda'라는 새로운 이름의 와이너리를 재탄생시켰습니다.

헥타르당 생산량을 낮추고 품질을 높이는 세심한 노력을 바탕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바라온다가 위치한 예끌라 지역은 유럽에서 필록세라로부터 안전한 몇 안 되는 지역중 한곳이었고 바라온다의 포도 묘목들은 Vitis Labrusca의 접붙이기 없이 보존되어 그 고유한 독창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라온다 와이너리의 모나스트렐 품종은 포도 묘목들에 대한 개별적이며 세심한 관리를 통해 완벽한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독특한 과일의 풍미와 정교함이 뛰어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비평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모나스트렐 품종의 교과서와도 같은 위대한 와이너리'라는 평론과 함께 대부분의 와인이 90점이 넘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