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assin
샐러드
Chardonnay | 샤르도네
다채로운 표현으로 사과, 배, 레몬, 라임, 바닐라와 풍부한 산도, 진한 풍미의 화이트 품종
약간의 초록 빛이 감도는 레몬색를 띠고 있습니다. 버터, 오크, 바닐라, 살구, 배, 복숭아 향이 피어오릅니다. 바디감은 약간 묵직한 정도이며 입에서 느껴지는 오크, 바닐라의 향과 잘 어우러집니다. 당도는 미디엄정도이며 부드럽게 느껴지는 산도가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마카신(Marcassin)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와인메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헬렌 털리(Helen Turley)가 이끌고 있는 소규모 와이너리입니다.
와인 스펙테이터 2010년 7월호에 ‘Who is America’s Greatest Winemaker?’라는 제목과 함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녀의 손을 거친 대부분의 와인들은 매해 와인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미국 컬트 와인 열풍을 일으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 받는다.
헬렌 털리는 본인 소유의 마카신 외에도 Peter Michael, Pahlmeyer, Colgin, Bryant, Martinelli 등 20여 곳의 보석 같은 와이너리에서 와인 컨설턴트로 양조에 참여해 왔습니다.
프랑스어로 새끼멧돼지를 뜻하는 ‘마카신’은 소노마 코스트의 10에이커 규모의 피노누아, 샤르도네 포도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인근 지역 빈야드를 매입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기에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만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도밭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나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재배합니다.
수확한 샤르도네는 대부분 포도송이째 즙을 얻어 발효하며, 피노누아는 잎, 가지 등을 제거 후 매일 pump over합니다. 헬렌 털리는 늘 자연효모만을 사용해 발효하며 효모찌꺼기와 함께 그대로 두고 숙성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정제나 여과를 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온도를 맞춰 안정화 과정을 거치지 않는 등 최대한 자연스럽게 와인이 발효, 숙성되도록 하는 것이 마카신 와인 양조의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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