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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드라이 (Dry)
스위트와 반대되는 표현으로 와인의 잔당의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한 와인은 잔당이 <4g/L, 오프 드라이<5~9g/L, 미디엄 드라이 <18g/L, 미디엄 <45g/L, 스위트 45g/L 이상 입니다.
산도 (Acidity)
포도의 산도는 주석산과 말산으로 이루어지며, 레드 와인과 약간의 화이트 와인은 젖산 발효를 통해 말산을 젖산으로 바꾸어 줍니다. 와인은 평균 2.9~3.9pH를 지니고 있는데, 화이트 와인처럼 pH가 낮을 수록 신맛이 강하고, 레드 와인처럼 pH가 높을수록 신맛이 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타닌 (Tannin)
타닌은 와인을 마셨을 때 안 익은 감을 드셨을 때와 같은 떫은 느낌을 얘기합니다. 타닌은 페놀릭 성분으로 와인의 바디감과 떫은 맛을 결정합니다. 이 타닌은 포도의 껍질, 씨, 꼭지와 함께 발효하여 추출해내고, 오크통 숙성을 통해서도 생겨납니다.
바디감 (Body)
말 그대로 무게감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물과 우유를 비교할 때 우유가 입안에서 더 묵직하고 감칠맛이 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와인의 바디감은 알코올과 타닌, 그리고 향의 강도의 영향도 없지 않습니다. 알코올이 높고, 타닌감이 강하고 향의 강도가 강한 와인은 바디감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위트 와인의 경우 잔당이 많을수록 바디감을 높여줍니다. 이 반대로는 바디감이 가볍다라고 표현하며, 높은 산도는 와인을 좀 더 가볍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