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ia Torres
치즈
Cabernet Sauvignon | 카베르네 소비뇽
만생종으로 블랙베리, 파프리카, 삼나무, 초콜릿과 바닐라 풍미의 타닌이 풍부한 레드 품종
마호가니 색이 감도는 강렬한 루비색으로 트러플과 깊은 숲의 향기를 바탕으로 블랙커런트, 크랜베리 같은 다양한 딸기의 향이 짙게 묻어납니다. 뛰어난 타닌의 조화가 갓 구운 커피와 담배향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집니다.
뒷맛은 길고 도발적입니다. 헥타르의 작은 포도원에서 선택된 최상의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들어지는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는 토레스(Torres)가 자랑하는 명품 와인입니다.
특히, 1970년 마스 라 플라나는 '파리 와인 올림피아드' 에서 프랑스의 라뚜르(Latour)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상경력>
*Robert Parker : 92점 (2011)
*Wine Spectator : 91점 (2008)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에 위치한 토레스는 프랑스, 이탈리아에 밀려 변방 취급받던 스페인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와이너리입니다.
2002년, 유럽의 권위있는 와인 잡지 디켄터(Decanter)는 미구엘 토레스(Miguel Torres), 현 소유주를 “올해의 인물”에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토레스의 125주년 행사에는 현 스페인의 왕, 후안 카를로스가 참석했을 정도로 스페인 와인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토레스는 선구자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1979년 칠레와인의 가능성을 보고, 외국인 회사로는 최초로 칠레에 진출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 Wine Enthusiast 잡지에 의해 유럽 베스트 와이너리에도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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